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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포스터


일부러 10초마다 화면을 전환해서 뭔가 있어 보이게 만든 영화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나리오는 별 볼일 없지만, CG와 여주인공의 섹시한 복근이 일품인 영화였다.

내가 좋아할 만한 만화 같은 영화라 비록 혼자 뒤늦게 봤지만 만족도는 높았다.



들어 보니까 마이클 베이 감독은 헐리우드에서 쓰레기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번에 트랜스포머로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 치우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내가 봤을 때 영화도 일종의 상품이고 제품인 이상 잘 팔리는 것을 평가의 지표로 활용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굳이 예술이라는 요소를 충족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것 아니겠는가?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영화도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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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충동구매 쇼핑 목록. 와인 set!!

 

: 볼 견
: 만물 물
: 날 생
: 마음 심

좋은 물건을 보면 누구나 그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뜻이다. 욕심은
인간의 본성이 사물을 접하면서 드러나는 자연적인 감정인 칠정(:) 가운데 하나이다. 물건을 보고 탐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동시에 이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욕심이 나더라도 자신의 물건이 아니거나, 자신의 분수를 넘어서는 물건이면 더 이상 탐내지 않고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견물생심은 욕심을 경계한 말이다. 무슨 일이든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만 같지 못하고(), 달도 차면 기울게 마련이다(). 욕심도 마찬가지다. 지나치면 오히려 화를 부르게 된다. '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푼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제것만 중하게 여기고 남의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도 사람으로선 차마 하지 못할 일이다.



'견물생심''지갑두둑'의 상황이라면 뭐가 아쉽겠는가...

오늘 LG생활건강 인턴 업무로서 집 근처 대형 할인마트에 행차하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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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형광등의 높은 조도가 나의 충동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아직, 집에 마시다 남은 한잔 분량의 와인도 남았고, 한조각의 까망베르 치즈도 남았건만...

하지만, 와인을 배운다는 입장에서 '블루오션'의 사례로 등장하여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옐로우 테일'을 마주친다면, 한번 쯤 충동구매도 나쁘지 않겠지. ㅋㅋㅋ



홈플러스 영등포점에는 세종류의 옐로우 테일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삼겹살 등과 잘 어울린다는 빨간 까르베 쇼비농으로 선택!!




아직 와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수는 없다.

현재 '신의 물방울'을 탐독하며 나름 와인에서는 '빈티지'와 '테루아르', '샤토' 등이 중요하다는 것만 안다.

그리고 '디켄딩'이 뭔가 정도~~ ㅋㅋ



저거 언제 따서 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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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정보에 가져온 포스터


제목 웃끼지 않아? 철콘 근크리트.

원래라면 철근 콘크리트겠지만, 간혹 저렇게 실수하기도 하잖아.
뭐, 위에 포스터 보면 알겠지만 한자와 가타카나가 뒤바뀌어 있기 때문에 실수로 저렇게 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

예전에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한다고 꼭 보겠다고 말 했는데, 드디어 12개의 작품 중 하나를 봤어.


영화를 짧게 평을 한다면 뭔가 있어 보이는 영화였다는 것.

나야 아직 일필휘지 멋지게 영화를 평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많은 영화에서 비슷한 평인 뭔가 있어 보인다는 코멘트를 다는 것 같은데...

아직은 어쩔 수 없어...ㅠ.ㅠ



난 떠들석하게 웃끼거나, 손에 땀이 쥐게 스릴 있거나, 통쾌하게 박진감 넘치는 영화들도 좋아하지만,

잔잔하거나, 약간은 어렵지만 힘들지는 않거나, 알듯 말듯 보일듯 말듯 하거나, 둘이 같이 봐도 서로 다른 것을 생각하는 식의 뭔가 있어 보이는 영화도 좋아해.



하지만, 아직은 편식이 심해서 유럽 영화나 서구의 유명 감독님들의 영화에는 별로 손을 대지 않고,

그래도 내게는 쉬운 일본 영화들을 자주 보게 되는 것같아.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



이 영화 '철콘 근크리트'도 그랬어.
잔잔하게 웃끼면서, 또 약간의 긴장. 그리고 화려한 그림과 만화적 환상이 잘 어울려서, 대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영화였어.


그리고 주인공 '시로'의 목소리가 자꾸 귀에 익다 싶었는데, 하나와 앨리스에서 앨리스역을 맡았던 아오이 유우더라고 ^^


'아오이 유우'의 네이버 카페 대문에 걸려 있던 이미지




역시 만화의 장점

만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 이미 작품이 현실과 꼭 같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주인공들이 빌딩들을 뛰어 넘고 다녀도, 배경이 도시에서 갑자기 바다로 바뀌어도 관객은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잖아.


인상적인 화면들도 몇개 있었고, 전반적으로 그림이 이뻤어.

주인공인 '시로'라는 케릭터도 마음에 들었고.


기회가 된다면 만화책을 한번 봐봐야겠어.



하지만, 절대 상업적 성공을 이룰 만큼 대작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보자고. ^&^

(포스팅에 붙은 이미지들은 네이버 영화 검색의 자료 이미지 입니다.)

첫 인상과는 달리 꽤나 멋진 케리턱였던 "생쥐"

좌측이 "쿠로", 우측이 "시로". 뜻은 "검정"과 "하얀".

"여기는 지구별 일본지구 시로대원입니다. 응답바랍니다. 오버" 어찌나 귀엽게 저런 대사를 반복하던지...ㅋㅋㅋ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returns


작년에도 했었단다. 몰랐었다.

최근에 들어 정보를 얻는 채널을 다양화 하자, 이런 저런 소식들이 들어 오는구나.

역시 사람은 눈을 뜨고 세상을 보고, 귀를 열고 소식을 듣고, 입을 열어 이야기를 전해야 하나 보다.




"일본 인디 영화제 리턴즈"라는 것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레진님의 블로그에서 키리시스 캣츠아이 시리즈를 권하던데, 그 외에도 재미나 보이는 영화들이 많다.

꼭 보러 갈테다.

6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스폰지 하우스랑 CGV 상암에서 한다고 하니까 잊지 말아야 겠다.


영화제의 구성은 아래 링크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일보의 '인디필름 페스티벌 리턴즈' 전국 순회
레진님의 키사라즈 캣츠아이 (2002, 木更津キャッツアイ)
FILM 2.0의 일본 인디영화가 온다
스폰지 하우스의 네이버 블로그 (<- 좀 보기에 정신이 없다.)
스폰지 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 이것 역시 좀 UI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6월 5일 오후 1시까지 풀어야 할 과제이다. 고민해 보자.
샴푸 시장에서 과거 독점적 지위를 누렸던 프리미엄 샴푸 카테고리 (엘라스틴,

팬틴, 미쟝센 등)가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수퍼 프리미엄 카테고리 샴푸

시장은 성장세에 있는데, 당사의 초고가 프리미엄 샴푸인 리엔을 해당

카테고리에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


아무라도 좋은 아이디어 있거나, 조언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용~*

이게 '리엔'이다. 550ml 30000원 정도의 가격에 일반 유통 경로로 판매되고 있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포스터


너무나 귀여웠던 '유키'짱


지금 길게 포스팅은 못 하지만, 영화 재미있었다.

깐느 수상작이라고 해서 봤는데, 확실히 뭔가 있어 보였다.

사실 굉장히 슬프고, 불쌍하고, 씁쓸한 영화인데, 너무나 귀엽고 행복하고 미소짓게 찍어놨다.

아역 배우들이 너무 귀여웠다.

ㅠ.ㅠ

이런 영화를 보고,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했는지 서술 할 만큼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이 아쉽다.

추후 수정하겠다.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546
어제 내 블로그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리퍼러 통계를 훑어 보았다.

리퍼러 통계를 모르나?



결과적으로 내 블로그는 최근의 포스팅 탓인지, 아니면 검색 엔진의 영향인지 영화 관련 키워드로 찾아오신 분들이 많았다.

물론, 지인들은 그냥 찾아오니까 빼고.

특히, 다음에서 '일본영화', '애니메이션', '히노키오', '뮤지컬영화' 등으로 검색을 하면 내 블로그가 상당히 높은 랭크에서 노출이 된다.

의외로 재미있다. 이렇게 검색에서 상위에 노출된다는 것이. ㅋㅋㅋ

비록 컴터 공학을 전공하여 그 원리나 배경 지식은 충분하지만, 눈으로 보는 결과는 그저 재미있다. ㅋㅋ


잠깐 검색 결과 화면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클릭하면 커진다.

다음에서 "일본영화"로 검색하면 블로그 부분에서 세번째 랭크로 나온다. 우와~ 대단



내 블로그는 영화 블로그였던건가? ㅋㅋㅋ


구글에서 "일본 영화 하루"로 검색해도 나온다. ㅋㅋ



아니, 더 구체적으로 일본 영화 블로그인가? ㅋㅋㅋ

구글에서 "grants 술"로 검색하면 내 블로그가 나온다. ^^


하지만, 간혹 이렇게 또 다른 주제로 나의 블로그를 찾아 오시는 손님도 있더라.

웃기게도 "연하남자 마음"으로 검색을 해도 나온다.

그리고 위 경우처럼 엉뚱한 결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이 컴터의 맹점이겠지. ㅋㅋ



근데 리퍼러를 살펴보던 중 재미난 것을 알게된 것이....

내 블로그는 은근히 19금 컨텐츠로 검색되고 있었다. ㅋㅋㅋ




히노키오 포스터



다른 제목: Hinokio: Inter Galactic Love
감독: 아키야마 타카히코
출연: 나카무라 마사토시(이와모토 카오루), 혼고 카나타(이와모토 사토루) 
국내 등급: 전체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국내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밤 11시 하나TV에 있는 일본 영화를 살펴보던 중 제목이 재미있어서 잠시 볼까하고 눌렀다고 1시까지 보게되었다.

피곤하기는 했지만, 은근히 재미있어서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다.


이야기 구성자체는 복잡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였다.

하지만, 영화의 재미는 일본이 배경이어서 더욱 설득력 있었던 '로봇의 등교'와 '게임과 현실 사이의 링크'의 존재였다.

로봇은 실제로 만들어서 찍은 것인지, 그래픽인지 모르게 깔끔한 영상을 보여줬다.

꽤나 색감도 이쁘고, 디자인도 멋지고 성능 또한 좋았다. 왠지 일본은 곧 그런 로봇을 만들어 쓸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 게임과 현실의 링크 역시 게임이 발달한 일본이어서 그런지 표현이 설득력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 이쁘장한 소년이 있네하고 생각했는데, 실제 여자였던 주인공도 마음에 들었다.

의외로 중성적인 매력이 어필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


나른한 휴일 비디오로 보기에 좋은 영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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