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포스터
일부러 10초마다 화면을 전환해서 뭔가 있어 보이게 만든 영화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나리오는 별 볼일 없지만, CG와 여주인공의 섹시한 복근이 일품인 영화였다.
내가 좋아할 만한 만화 같은 영화라 비록 혼자 뒤늦게 봤지만 만족도는 높았다.
들어 보니까 마이클 베이 감독은 헐리우드에서 쓰레기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번에 트랜스포머로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 치우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내가 봤을 때 영화도 일종의 상품이고 제품인 이상 잘 팔리는 것을 평가의 지표로 활용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굳이 예술이라는 요소를 충족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것 아니겠는가?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영화도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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