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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채우는 세가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에너지라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삶의 여유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면, 체력적인 여유가 점점 줄어 든다.
(ex. 회사에서 야근을 하면, 확 게이지가 낮아진다.)

심리적으로 힘든 일을 하면, 심러직인 여유가 점점 줄어 든다.
(ex. 내일이 결과물 제출이라는 생각만 해도 게이지는 낮아진다.)

감정적으로 힘든 일을 하면, 감정적인 여유가 점점 줄어 든다.
(ex. 지인, 연인, 가족 등의 사람들과 싸우면 게이지는 낮아진다.)


사실, 저 세가지가 상관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내일까지 어떤 결과물을 내야한다면, 심리적으로 쫓기고, 밤을 새는 과정에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겪게 되고, 지인들에게 신경을 못 쓰면서 감정적인 여유는 사치가 된다.



최근 몇 주가 그랬다.

ㅠ,.ㅠ

버거운 일로 인해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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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의 체력적, 심리적, 감정적 여유의



6월 15일 월요일 최근 수행 프로젝트의 1차 결과물 전달에 맞춰서, 심리적, 감정적 여유가 바닥을 기기 시작했다.

특이한 것은 체력의 경우는 결과물을 제출하고, 월요일 술을 마신 뒤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




아직, 클라이언트로부터 피드백이 오지 않아서 불안불안한 상황이고, 주말에 출근을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어제 18일을 기점으로 감정적 충전을 통해, 심리적, 체력적 여유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ㅎㅎㅎ





하여튼..

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 만큼 뒤에는 또 즐거운 일이 있고...

사소한 것에서라도 심리적, 감정적 여유를 내가 찾아 가는 것이 일상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이 아닌가를 배워가고 있다. ㅎㅎㅎㅎ




덧. 김남중의 여유 채우는 방법
체력적 여유: 보통 잠을 자면 체워진다. 가끔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도. ㅎㅎㅎ
심리적 여유: 일단 일을 끝내거나, 모든 것을 잊고 만화방에 가서 만화책을 보는 방식으로 난 게이지를 올린다.
감정적 여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



위 그래프 작성에 사용된 PPT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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