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마지막 학기 수업으로 듣고 있는 마케팅 조사론 과제를 위해 설문 조사를 할 일이 있었다.
다수의 응답을 받기 위해 내가 사용한 방법은 지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도움 호소였다.
동아리와 대학원 게시판에도 설문을 위한 글을 올리고,
메신저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을 부탁하고,
심지어 드림위즈 메일의 주소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무차별 스펨메일을 발송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다수에게 호소를 했으니, 소수라도 응답해 주면 그저 감사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 마케팅 조사론 조원들 중 내 지인들의 응답이 제일 많다. (70개 정도로 다른이의 약 2배)
(http://xonamjoong.web-bi.net/survey/survey_01.php?master=xonamjoong 에서 확인 가능)
내 블로그의 방명록까지 방문해서 오랜만에 안부를 전해주기도 하고,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댓글을 통해 설문에 응했다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몇몇 분들은 내게 답장을 보내주셨다.
'정말 바쁜 시간 쪼개서 설문 응했다. 그러니 준비 잘해서 졸업 잘 하기 바란다.'라며
회사에서 뻔히 바쁘실 선배님이 안부 편지를 보내오셨다.
다들 굉장히 바쁠 것을 아는데, 꽤나 긴 설문을 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셨다.
설문을 하면서, 은근히 주변 사람들에게 새삼스런 감동을 느끼고 있다.
나 헛 살지는 않았구나.

다수의 응답을 받기 위해 내가 사용한 방법은 지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도움 호소였다.
동아리와 대학원 게시판에도 설문을 위한 글을 올리고,
메신저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을 부탁하고,
심지어 드림위즈 메일의 주소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무차별 스펨메일을 발송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다수에게 호소를 했으니, 소수라도 응답해 주면 그저 감사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 마케팅 조사론 조원들 중 내 지인들의 응답이 제일 많다. (70개 정도로 다른이의 약 2배)
(http://xonamjoong.web-bi.net/survey/survey_01.php?master=xonamjoong 에서 확인 가능)
내 블로그의 방명록까지 방문해서 오랜만에 안부를 전해주기도 하고,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댓글을 통해 설문에 응했다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몇몇 분들은 내게 답장을 보내주셨다.
'정말 바쁜 시간 쪼개서 설문 응했다. 그러니 준비 잘해서 졸업 잘 하기 바란다.'라며
회사에서 뻔히 바쁘실 선배님이 안부 편지를 보내오셨다.
다들 굉장히 바쁠 것을 아는데, 꽤나 긴 설문을 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셨다.
설문을 하면서, 은근히 주변 사람들에게 새삼스런 감동을 느끼고 있다.
나 헛 살지는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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