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취업용 자기 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대학교를 졸업하는 4학년 2학기 이맘 때 한번 겪었던 경험인데, 그 때도 느끼고 지금도 느끼는 것이 있다.

취업용 자기 소개서를 쓰고 있노라면, 내가 살아온 삶을 다시 보게 되고 그간의 인생을 압축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4학년 때도 생각했지만, 아끼는 후배들에게 취업 시즌 전에 취업용 자기소개서를 한번 써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어제 하면서...

나중에 광고 동아리 후배들을 대상으로 내 스스로 상금을 걸고 자기 소개서 공모전 같은 것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언젠가 실제로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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