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오후 1시까지 풀어야 할 과제이다. 고민해 보자.
샴푸 시장에서 과거 독점적 지위를 누렸던 프리미엄 샴푸 카테고리 (엘라스틴,

팬틴, 미쟝센 등)가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수퍼 프리미엄 카테고리 샴푸

시장은 성장세에 있는데, 당사의 초고가 프리미엄 샴푸인 리엔을 해당

카테고리에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


아무라도 좋은 아이디어 있거나, 조언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용~*

이게 '리엔'이다. 550ml 30000원 정도의 가격에 일반 유통 경로로 판매되고 있다.

어제 내 블로그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리퍼러 통계를 훑어 보았다.

리퍼러 통계를 모르나?



결과적으로 내 블로그는 최근의 포스팅 탓인지, 아니면 검색 엔진의 영향인지 영화 관련 키워드로 찾아오신 분들이 많았다.

물론, 지인들은 그냥 찾아오니까 빼고.

특히, 다음에서 '일본영화', '애니메이션', '히노키오', '뮤지컬영화' 등으로 검색을 하면 내 블로그가 상당히 높은 랭크에서 노출이 된다.

의외로 재미있다. 이렇게 검색에서 상위에 노출된다는 것이. ㅋㅋㅋ

비록 컴터 공학을 전공하여 그 원리나 배경 지식은 충분하지만, 눈으로 보는 결과는 그저 재미있다. ㅋㅋ


잠깐 검색 결과 화면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클릭하면 커진다.

다음에서 "일본영화"로 검색하면 블로그 부분에서 세번째 랭크로 나온다. 우와~ 대단



내 블로그는 영화 블로그였던건가? ㅋㅋㅋ


구글에서 "일본 영화 하루"로 검색해도 나온다. ㅋㅋ



아니, 더 구체적으로 일본 영화 블로그인가? ㅋㅋㅋ

구글에서 "grants 술"로 검색하면 내 블로그가 나온다. ^^


하지만, 간혹 이렇게 또 다른 주제로 나의 블로그를 찾아 오시는 손님도 있더라.

웃기게도 "연하남자 마음"으로 검색을 해도 나온다.

그리고 위 경우처럼 엉뚱한 결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이 컴터의 맹점이겠지. ㅋㅋ



근데 리퍼러를 살펴보던 중 재미난 것을 알게된 것이....

내 블로그는 은근히 19금 컨텐츠로 검색되고 있었다. ㅋㅋㅋ






유역비 ( 劉亦菲 , liuyifei)
영문명 : Crystal
1987년 8월25일
별자리 : 처녀자리
출생지 : 북경(베이징)
국적 : 미국(10세때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며 2002년초에 돌아와2002년 7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에 편입)
키,몸무게 : 170cm , 48kg
혈액형 : B형
출연 영화 :  오월지련(2004) ,  연애대영가 (2005)
출연드라마 : 2002년 금분세가, 2003년 천룡팔부, 2004년 선검기협전, 2005년 신조협려 , 은색연화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3월 23일 집에 '하나TV'를 설치.
4월 1일 일요일 오전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야 했지만, 잠시 점심을 기다리며 TV나 봐야겠다는 생각을 함.
4월 1일 오전 10시 반에 '하나TV' 메뉴 중 '신조협려2006'이 눈에 띔.
                 1, 2 편을 보면서 나름데로 중, 고등학교 때 읽은 '영웅문'의 이야기와
                 오랜만에 보는 중국 무술의 오버 액션을 즐기기 시작.
                3편에서 드디어 '소용녀'를 봄.
                학교 가는 것도 잊고 오후 12시까지 21편까지 봄.



바꾸어 말하면...
한혜진의 '소서노'를 닮은 듯 하면서도, 평소에 '소서노' 얼굴에서 뭔가 어색함을 느꼈었는데...
유역비의 '소용녀'는 완벽하게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것이지.


원래 손에 잡히지 않는 연예인에게 큰 정을 주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는 충격이 오래갈 것 같아.
내가 이런 타입을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뭐라고 할 까 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라고 해야겠지.

어쩌면 난 귀여운 여성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아니면, 순수하게 보이는... 순백의 캔버스에 대한 열망이라고 할까?


어제 느꼈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오늘 네이버 검색을 통해 그녀가 87년생의 아이돌임을 알았어.
성격도 좋고, 외모도 이쁘게 성장하길 바래야지...^^




관련 링크 :
http://blog.naver.com/tb/huskymania/140035359811
http://blog.naver.com/tb/huskymania/140035362686
단순하지만, 하다보면 어느 덧 자기와의 싸움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한다.

나름 머리를 많이 쓰는 듯 보이지만, 그렇다고 고도의 지능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

최근에 내가 빠져있는 단순 무식 게임~

자세한 게임 설명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

http://novelconcepts.co.uk/FlashElementTD/



그동안 '블로그 안의 지식in'을 너무 소홀히 다룬 것 같다는 반성과 함께.
간간히 내가 읽은 뉴스들을 바탕으로 재미난 내용들을 올려 볼까 생각 중이다.

아마. 내용을 장황히 설명하기 보다는 간략한 소개와 원문과의 링크나 자료의 첨부가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찾은 것은 Trend in Japan이란 사이트에서 찾은 내용인데

기사를 자세히 읽은 것은 아니고, 그림과 제목만 봐도 대충 내용을 알겠었다.

아마도, 내용은 제품마다 식상하게 찍혀 있던 바코드에 창의적인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는 것 같다.

다음은 기사에 첨부된 이미지들이다.

The barcode for the Aminoshiki nutritional drink (Suntory Limited.)


The barcode for the Catekinshiki drink (Suntory Limited.)


The design on Jagariko snacks (Calbee Foods Co.)



바코드에 있는 일본어들도 그림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여튼, 재미난 세상이다.

원문은 http://web-japan.org/trends/business/bus061110.html# 이다

등자와 박차 - 저렇게 간단해 보이는 물건도 사실은 굉장한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고대의 로마는 중무장 보병이 유명했다. 그들에게 기병은 연락병이나 앞으로 지휘자가 될 사관 후보생의 보직이었다. 중세의 기사가 전투력의 상징이었던 것과 비교해서, 고대의 시대에 기동력 뛰어나고, 위에서 아래를 공격할 수 있는 기병이 주력이 되지 못했던 것은 고대의 기병은 말 산지에서만 배출 되었기 때문이다. 과학의 창시자인 그리스인이나, 공학의 천재인 로마인이 생각해내지 못한 게 의아할 정도지만, 고대인들은 등자를 알지 못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히포크라테스도, 고대 의학의 대성자인 갈레노스도 오랫동안 말에 올라타고 다리를 축 늘어뜨린 채 있었기 때문에 울혈이 생긴 다리를 기사의 직업병이라고 말했다. 고대 기사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안장만 놓은 말에 걸터앉아, 등자라는 받침대도 없이 두 다리를 축 늘어뜨린 채였다. 축 늘어진 발로도 말 옆구리를 걷어찰 수는 있다. 따라서 등자가 없어도 말을 타고 달릴 수는 있다.

 하지만, 말을 타면서 화살을 쏘거나 창으로 찌르려면 말등에서 두 다리에 힘을 주고 버티지 않으면 잘 되지 않는다. 등자가 필요한데, 등자가 없는 이상 두 다리로 말 옆구리를 힘껏 조여서 몸을 말 위에 고정시키는 특수한 기능이 필요했다. 이것은 어릴 적부터 훈련하지 않으면 도저히 습득할 수 없는 기술이다. 이렇게 되면, 기병이 될 수 있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말을 타고 산야를 뛰어다니는 말 산지의 출신자거나 아니면 사회적 지위가 노고 부유한 집의 자제뿐이다.

 등자는 서기 11세기에 이르러서야 겨우 보급된다. 기사가 중세의 꽃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등자가 출현한 덕분이었다.

 나는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 인생에 한번도 주목해 본적 없는 등자가 얼마나 대단한 물건인가를 새삼 알았다. 등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말을 타고 달리면서도 몸무게를 실어 칼을 휘두르거나 활을 쏠 수 있었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 못한 사실이었다. 그리고, 왜 징기츠칸의 군대가 세계를 정벌할 수 있었는지, 몽고인들이 타고난 기마 민족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점이었는지 이해하지 못 했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많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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