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내가 4학년 2학기 때는 정말 공부하기 싫어 진다는 이야기는 쟈니에게 들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내가 그렇게 될까하며, 난 다를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요즘의 나는 공부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내 대학생활에서 이렇게까지 공부하기 싫었던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1학년 때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또 주변의 유혹이 많아서 공부에 집중 못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부 역시 즐거웠고 할 것은 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시험 공부도 대충해서 시험보고, 과제도 겨우겨우 내는 수준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제나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일은 정말이지 피를 말리는 일이어서, 다른 것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대학원 면접이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고, 어제는 Accenture 2차 면접이 있었다. 오늘 연극 발표가 있었고, 영문 일기를 제출해야 했다. 일기도 대충 다는 않했지만 제출했고, 금요일날 제출해야 할 PL과제와 오늘 했어야 하는 기술 작문 과제도 나를 기다리고 있다. ㅠ.ㅠ 그러나 하기가 싫다.
_ 난 김남중이다. 최고의 보좌관이 되기를 꿈꾼다. 내가 얻어야 할 능력들이 있다. 알고 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어지지 말고 다시 추스리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지.

_ 난 김남중이다. 최고의 보좌관이 되기를 꿈꾼다. 내가 얻어야 할 능력들이 있다. 알고 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어지지 말고 다시 추스리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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