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xo] 하루 걸러 하루 외박하기.
xonamjoong
2005. 11. 25. 01:30
월요일 외박, 화요일 귀가.
수요일 외박, 목요일 귀가.
그래도 숙제는 제때에 못 내고 딜레이.
쌀쌀한 공기가 감도는 302동 315호 공부방에서 잠을 청하며,
학교가 내 집이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불만 없이 이러고 있는 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내가 여자친구가 없어서 일까?
아니면, 이런 것을 즐기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없는 것일까? ㅋㅋ
만약 지금 내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그녀의 놀아달라는 바램을 얼마나 만족 시켜줄 수 있을까 문득 생각해 봤다.
수요일 외박, 목요일 귀가.
그래도 숙제는 제때에 못 내고 딜레이.
쌀쌀한 공기가 감도는 302동 315호 공부방에서 잠을 청하며,
학교가 내 집이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불만 없이 이러고 있는 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내가 여자친구가 없어서 일까?
아니면, 이런 것을 즐기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없는 것일까? ㅋㅋ
만약 지금 내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그녀의 놀아달라는 바램을 얼마나 만족 시켜줄 수 있을까 문득 생각해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