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스위스의 하늘을 날다~

xonamjoong 2008. 2. 10. 02:23
패러글라이딩을 난생 처음 해봤네... ㅋㅋ

돈이 들더라도 스위스에 가면 레포츠를 하라는 누군가의 조언을 따라 과감하게 돈 지랄을 좀 해봤지.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


인터라켄에서 융푸라흐를 본 것도 좋았지만,

역시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패러글라이딩에 몸을 싣고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날라다닌 것~



사진도 찍어 두었으니까, 나중에 올려야겠어. ㅋㅋ



일행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귀국한 누나를 다시 부를 수도 없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 보고 날라오라고 할 수도 없으니 나 혼자 즐길 수 밖에...ㅠ.ㅠ



꼭 나중에 한국에서라도 기회가 되면 패러글라이딩 또 해봐야지.


아래 사진은 짤방~

제목: "베르사유의 그 크기에 놀라다"


제목: "베르사유의 하늘은 정말 파랗더라"


제목: "로뎅의 분홍 그녀"